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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나는 핀란드가 元祖
[16-11-18 17:35]
따루 살미넨·작가 겸 방송인은 핀란드인들은 태어날 때부터 죽을 때까지 사우나와 함께 한다. 추운 겨울에는 당연히 좋지만 여름에도 사우나가 제 맛이다. 한국에도 사우나가 널리 퍼져 있다. 핀란드사우나협회에 따르면 핀란드에는 현재 사우나가 약 320만개가 있는데 승용차보다 더 많다. 집집마다 사우나가 있다는 이야기다.
사우나, 모르고 하면 `독`
[16-11-18 17:33]
사우나는 온도가 매우 높은 방에서 알몸으로 들어와서 땀을 흘리는 목욕탕을 뜻한다. 건식과 습식이 있는데, 건식의 경우에는 섭씨 70-100도, 습식은 50도 이상인 것이 보통이다. 건식은 100도라고 해도 건조하기 때문에 피부에 화상을 입지는 않는다. 사우나를 하면 피부의 온도가 40도로 올라가므로 온도를 떨어뜨리기 위해 땀을 배출하게 되고, 맥박은 빨라지고 혈관은 확장된다.
행복수명, 대비한 만큼 길어진다
[16-11-18 17:30]
고령사회에 진입한 일본에선 최근 노후 파산이 화두가 되고 있다. 파산 위기에 몰린 일본의 노인들이 처음부터 빈곤층은 아니었다. 오히려 젊었을 때부터 나름대로 노후를 준비한 평범한 이들이었다. 오랜 가족 부양과 예기치 못한 노년의 질병이 평범한 그들의 삶을 절망의 구렁텅이로 내몰았다. 한국의 현실은 어떤가. 부모들은 자식의 결혼 비용과 교육비를 책임지느라 노후를 준비할 여유가 없다.
한국콜마 윤동한 회장 "금수저는 만들어진다"
[16-11-16 17:30]
SH공사(서울주택도시공사)가 2010년 분양한 동남권유통단지(이하 가든파이브)가 6년 넘게 미분양 상태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1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임종성 의원(더민주)이 SH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SH공사는 가든파이브 건설에 투입한 사업비 1조3168억원 가운데 31%인 4082억원을 6년째 회수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1등보다 4등이 아름다운 이유
[16-05-24 15:19]
준호(유재상)는 수영선수다. 아직 소년이지만 이 아이에겐 재능이 있고 열정도 있다. 하지만 경기에 나가면 주로 4등을 한다. 아니, 1등을 못 한다. 숱한 경기에 나갔지만 단 한 번도 1등을 못했다. 간혹 2등이나 3등도 했지만 중요한 건 1등을 못 한다는 거다. 그래도 준호는 큰 불만이 없어 보인다. 자신이 좋아하는 수영을 즐겼기 때문이다. 하지만 엄마(이항나)의 생각은 다르다. 1등을 해야 한다. “4등? 너 때문에 죽겠다! 진짜 뭐가 되려고 그러니! 너 인생 꾸리꾸리하게 살 거야?” 소년은 의기소침해진다. 급기야 어머니는 아이를 1등으로 만들어 줄 수영 코치를 데려온다. 광수(박해준)는 한때 잘 나가던 국가대표 수영선수였다. 고등학생 시절에 아시안게임 금메달 유망주였다. 1등의 목전까지 갔던 셈이다. 하지만 이 시기는 한참 놀고 싶은 때 아니던가. 그는 잠깐 일탈했지만, 그래도 다시 선수촌으로 돌아간다. 이때 코치가 체벌을 가하자 광수는 반항하며 팀을 이탈한다. 그리고 지금, 그 또렷하던 눈빛의 소년은 구민회관에서 아줌마들에게 수영을 가르치는 흐리멍텅한 중년이 되었다.
박성택 "청년일자리 창출, 중소기업이 앞장서겠습니다"
[16-05-20 23:09]
미국 메이저리그에서 챔피언 반지를 가장 많이 낀 전설적인 야구선수 요기 베라는 “어디로 가고 있는지 모르면 결국 원하지 않는 곳으로 가게 된다”라는 명언을 남겼다. 확고한 목적의식을 공유하고 미래를 창조해 나가야하는 지금의 우리 경제 상황에서 가장 필요한 말이 아닌가 생각된다. 중소기업계는 중소기업의 정책방향을 공유하고 미래 창조의 다짐하는 한편 중소·벤처기업과 소상공인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국민경제에서 차지하는 중소기업의 역할과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매년 ‘중소기업주간’행사를 개최해왔다.
보네트 "신뢰 쌓으려면 투명하게 고객 경험 위한 데이터 활용"
[16-04-21 17:19]
캡제미니 컨설팅의 수석 부사장 겸 글로벌 프랙티스 리더인 디디어 보네트가 고객 참여를 높이도록 독려하기 위해 데이터와 기술 활용을 강조했다. 캡제미니 컨설팅(Capgemini Consulting)의 수석 부사장 겸 글로벌 프랙티스 리더인 디디어 보네트에 따르면, 현재 비즈니스 성과는 고객과 얼마나 협력적인 경험을 만드느냐에 좌우된다. 단순한 설문조사와 포커스 그룹 인터뷰(FGI)이라는 기존 마케팅 모델이 바뀐 것이다. 그는 최근 CMO와 가진 인터뷰에서 "고객들이 과거 어느 때보다 계속해서 기업을 놀라게 하고 있다. 현재 디자인, 생산, 마케팅, 유통, 영업 등에서 모든 사람이 일직선에 있다.
'로봇호텔' 등장…인공지능은 어디까지
[16-04-19 10:36]
인공지능이 현재 인간의 삶을 더 풍요롭게 만드는가.일본 나가사키현 소재 테마파크인 하우스텐보스에는 안드로이드 로봇 직원이 프론트에서 체크인을 하고, 포터 로봇이 짐을 방으로 옮겨주는 이상한 호텔이라는 뜻의 ‘헨나(Henn-na)호텔’이 문을 열어 운영 중이다. 이는 사람이 하던 업무의 70%를 자동화시켜 인건비의 3분의 1가량을 줄인 헨나 호텔은 인간같은 로봇들로 인해 저비용 호텔 운영을 가능하게 됐다.래리 페이지 구글 최고경영자는 “인터넷을 거대한 인공지능으로 만드는 것이 구글의 목표”라고 말한 바 있다.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인간의 삶을 더욱 쉽고 편안하게 만들겠다는 의지로 엿 볼 수 있다.
에너지 산업이 주목하는 데이터 과학
[16-04-19 10:06]
세계 경제는 유가 하락으로 여파가 경제에 미치고 있다. 캐나다 알버타 주에서는 유가 하락으로 인해 물가가 함께 하락하면서 실업률이 올라가는 문제가 발생했다. 지난 1월 사우디 아라비아 역시 이런 상황을 고려해 현지 유가를 50% 가량 인상하는 조치를 취하기도 했다. 유가 변동과 그로 인한 물가 변동폭이 커짐에 따라, 또 에너지 프로젝트의 높은 비용으로 인해 정보의 중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 커지고 있다. 이를 위해 에너지 업계에서 주목하고 있는 것 중 하나가 데이터 과학이다. 이를 이용해 비용을 절감하고, 투자결정을 최적화하며 리스크를 줄이려는 시도를 하고 있다. 특히 장비 및 시설 관리, 모니터링 분야에 데이터 과학이 많이 쓰이고 있다. 이 밖에 에너지 분야 투자 결정에도 데이터 과학이 이용되고 있다.
CTO로 연체 관리에 성공한 토요타
[16-04-12 17:11]
토요타 파이낸셜 서비스의 CTO(Collection Treatment Optimization) 프로그램은 연체 고객을 줄이고 고객들이 차량을 유지하도록 돕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2007~2008년 미국발 금융위기 이후 미국에서는 자동차 할부금을 제때 상환하지 못하는 소비자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기 시작했다. 미국 내 400만여 명의 고객을 확보한 자동차 할부금융 기업인 토요타 파이낸셜 서비스(TFS, Toyota Financial Services)에 따르면, 2009년에 그 수가 절정에 달했다. TFS 과학적 의사결정 담당 관리자인 짐 밴더는 “상환이 하루 이상 연체된 고객 수가 10만 명을 넘긴 것은 2009년이 처음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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