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계절 휴양지인 강원도 속초시 설악산에 위치한 국내 최초 온천 호텔 ‘스파스토리 인 설악’가 본격 분양에 나선다.
원도 속초시 설악동 307 일대에 들어서는 스파스토리 인 설악은 대지면적 1만3200㎡, 지하 2층∼지상 4층, 305실 규모로 온천·스파 시설, 노천탕, 불가마, 워터파크 등을 갖춘 자연친화적 호텔이다.
가장 큰 장점은 위치다. 연간 380만명이 찾는 설악산의 유일한 진입로에 자리한다. 반경 7.5㎞ 이내 설악산 케이블카, 육담폭포, 비룡폭포, 영랑호, 청초호수공원, 속초해변, 외옹치해변, 대포항, 물치해변 등 관광명소가 밀집해 있다.
강원도 일대는 양양국제공항 노선 확대를 비롯해 제2영동고속도로·동해고속도로 개통, 동서고속도로 확장 등 광역 교통망 개발이 한창이다. 연내 개통하는 동해고속도로 설악IC가 호텔과 차로 5분 거리다.
임주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