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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와 민간기업들이 참여하는 대규모 가격할인 행사인 코리아세일페스타가 이달 31일까지 진행된다.
산업통상자원부와 문화체육관광부, 대한상공회의소, 한국방문위원회는 지난달 코리아세일페스타 제2차 민관합동추진위원회를 개최하고, 행사 종합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행사는 내국인 상대 특별할인 기간, 외국인 특별할인 기간, 한류문화체험 기간 등 크게 3가지로 구성됐다.
대규모 할인행사는 이달 9일까지 진행되며, 외국인 특별할인은 31일까지 진행된다.
올해는 특히 유통업체를 포함해 가전, 자동차 제조업체가 새롭게 참여하며 가격할인 품목과 할인율이 대폭 확대됐다.
이번 행사 참여 업체는 약 168개로 지난해 불참했던 온라인쇼핑몰 업체들도 ‘사이버핫데이’를 열어 참여한다.
외국인 특별 할인기간에는 267개 기업에서 할인행사가 열린다.
쇼핑 외에 대규모 케이팝 콘서트 등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과 축제도 시행된다. 전통시장·중소기업을 위한 행사와 지역 축제 등도 함께 열린다.
이 경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