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주식회사 엠앤서비스가 지난달 소상공인 복지증진과 영업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공단은 협동조합과 소공인지원센터 등을 통해 소상공인 우수제품을 추천하고, 엠앤서비스는 기업 간 거래(B2B) 중개플랫폼인 ‘행복스토어’를 통해 가전제품· 통신· 렌터카· 교육· 여행 등 소상공인에 대한 복지혜택을 제공하고, 다양한 B2B커머스 제휴몰의 입점수수료를 인하해 판매를 지원하기로 합의했다.
이로써 양 기관은 자금지원·교육·컨설팅·지원정책 홍보 등 상호 보유역량을 활용해 소상공인의 혜택·경영활성화·제품 판로확대에 도움을 줄 수 있게 됐다.
이일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사장은 “소상공인의 경영현장을 방문할 때 마다 가장 많은 어려움을 호소하는 부분이 판로 확대였다“며 ”이번 협약이 소상공인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복지증진 및 영업 활성화를 위한 초석이 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임주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