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도내 골프장, 고독성 농약 불검출
  • 37곳 농약 잔류량 조사, 안전 확인
  • 전라남도가 도내 골프장 농약 잔류량을 조사한 결과 모든 골프장에서 고독성 농약이 검출되지 않을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전남도보건환경연구원이 올해 상반기 도내 37개 골프장을 대상으로 고독성 농약 3종, 잔디 사용금지 농약 7종, 일반항목 18종 총 28종 농약 잔류량을 지난 8월까지 5개월간 실시했다.


    조사결과 37개 골프장 중 34개 골프장에서 사용 가능한 농약 성분이 토양과 수질 시료에서 검출됐지만 고독성이나 잔디 사용금지 농약은 검출되지 않았다.


    고독성 농약이 검출되면 수질 및 수생태계 보전에 관한 법률에 따라 1천만원 이하, 잔디 사용금지 농약이 나오면 농약관리법에 따라 100만원 이하 과태료를 부과한다.


    송민혁 기자

  • 글쓴날 : [16-09-28 15:17]
    • 편집국 기자[1@l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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