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숙박산업과 외식산업 트렌드 및 신제품을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는 국내 유일 호텔·레스토랑 산업 전문 전시회인 ’2016 호텔&레스토랑산업전(HOREX 2016)’이 이달 6일부터 9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다.
(주)미래전람과 호텔산업 전문지인 월간 호텔&레스토랑이 주최하는 이번 전시회는 객실용품부터 주방기기, 식기, 테이블웨어 그리고 가구·인테리어 제품 등의 분야에서 150개사가 400개 부스를 마련한다.
또 ‘호텔을 널리 이롭게 하라’는 주제로 호텔&리조트 및 외식산업 전문가들이 총 24강의로 진행하는 호텔 개발, 디자인, 운영 관련 전문 컨퍼런스도 개최될 예정이다.
이 행사는 호스피탤리티 업계의 리더들이 박람회 홍보를 위해 포스터 모델로 나왔다. 올해 포스터 모델은 그랜드 힐튼 서울 번하드 브렌더 총지배인과 L7 명동 배현미 총지배인, 랩 24 에드워드 권 셰프와 워커힐 호텔 중식당 금룡 이산호 셰프 등이다.
부대 행사로 사단법인 한국바텐더협회(이하 KABA)에서 주최하고 농림축산 식품부가 후원하는 농림축산식품부 장관배 ‘제11회 국제 코리안컵 칵테일대회’ 본선도 7일부터 이틀 동안 치러진다.
아울러 다양한 와인을 직접 맛보고, 설명을 들으며 직접 구매할 수 있는 2016 와인&주류 특별전, 커피와 디저트 트렌드를 제시하는 2016카페&베이커리페어도 동시 개최된다.
이밖에 2016 월드 사이포니스트 챔피언십, 2017 WCCK 세계 커피대회 국가대표 바리스타 선발전도 진행된다.
이경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