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7일 오후 4시 박원순 시장과 이희범 조직위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시청 신청사 영상회의실에서 평창동계올림픽 홍보와 준비에 필요한 각종 사업에 대한 협력을 위해 업무협약식을 갖는다.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시 보유 매체 및 다중이용시설 등 활용한 올림픽 홍보 △올림픽 분위기 조성을 위한 문화행사 및 성화봉송 관련 업무 협력 △올림픽 운영을 위한 인력 및 물자 지원 △올림픽 관련 정보 및 자료 공유 등을 하게 된다.
조직위와의 업무협약 체결은 17개 시·도 중 서울시가 처음이다. 시는 지난 3월18일 강원도청과 평창올림픽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