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디아넥스 호텔 스파 |
디아넥스 호텔은 모던하고 세련된 디자인의 객실로 기능적인 편리함은 물론 37개의 모든 객실에서 보이는 산방산과 마라도를 바라보며 제주의 낭만과 여유를 느낄 수 있다.
10평형의 스탠다드룸은 침실과 화장실, 테라스 공간이 있다. 또한, 모든 객실은 마룻바닥으로 되어 있어 마치 내 집에 온 듯한 편안함까지 느낄 수 있다.
디아넥스 호텔 1층에 자리한 국내 유일의 아라고나이트 심층 고온천 스파는 호텔에 머무르는 동안 누릴 수 있는 최고의 힐링이다. 아라고나이트 심층 고온천수는 제주도에는 온천부존 가능성이 없다라는 정설을 뒤집고 2001년 처음으로 발견된 고온천이다.
양질의 고온천으로 공식 인정을 받아 지질학계에서도 획기적인 사건으로 화제가 된 바 있다. 수 억년 전 생성되어 300만 년 전에 모양을 갖춘 지하 화강암 위에 백오십년 전 순수한 물이 제주의 중심으로 서서히 내려가면서 각종 미네랄을 함유하며 생성됐다.
스테인리스 관을 통해 끌어올려 3~4일 간 숙성과정을 거쳐 인체에 해로운 물질을 걸러내는데, 이러한 숙성과정에서 투명한 맑은 물이 온천수에 포함된 광물로 인해 우유빛깔로 변화되어 독특한 온천수 색을 만들어낸다.
일본학자의 분석 결과, 2만5000여 공의 온천수가 나오는 일본에서도 베스트 100공에 들어갈 정도로 뛰어난 성분이라고 밝혀졌고, 또한 건강과 미용에도 큰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약알카리성으로 무난하고 감촉이 깨끗하며, 칼슘이나 이산화탄소를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어 목욕 뒤에 한기가 적게 느껴지고 신진대사가 원활하게 되어 건강유지나 병 치료에도 최적의 온천이라 할 수 있다. 이러한 아라고나이트 심층 고온천수로 여행의 피로를 풀어낼 수 있다는 것이 디아넥스 호텔의 큰 장점이라 할 수 있다.
또한, 실내 수영장은 스파 이용객에 한하여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성인풀과 유아풀은 물론 따뜻하게 몸을 녹일 수 있는 노천 온수풀까지 마련되어 있다. 어린 자녀가 있다면 안전요원의 보호 아래 편안하게 이용해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