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은 드라마 '태양의 후예'로 아시아 전역에서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는 배우 송중기를 두타면세점 광고모델로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두타 면세점이 있는 동대문은 연간 약 700만명의 관광객이 방문하는 관광 명소로 전체 관광객 중 중국인 관광객 비율이 절반을 차지한다.
배우 송중기는 “한국인과 중국인에게 인기 있고 널리 알려져 있는 동대문에서 있는 두타면세점의 모델이 돼 기쁘다”며 “두타면세점과 'K 브랜드'를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두타면세점은 다음 달 중순 오픈과 함께 ‘태양의 후예’ 특별관을 선보이는 등 송중기를 모델로 다양한 마케팅을 펼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