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가지 미더덕 요리로 구성된 프로모션 메뉴는 4월 28, 29일 양일간 클럽 멤버스 레스토랑(The Club Member’s Restaurant)에서 맛 볼 수 있다.
매달 한 번씩 진행하고 있는 ‘테이스트 오딧세이’는 강레오 식음료 이사가 주제 선정부터 식재료 구매, 메뉴 구성을 총괄 담당한다. 강 이사는 요리에 있어서 식재료를 가장 중요하게 여기기 때문에 매번 행사 때마다 더 좋은 재료 수급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프로모션에 쓰이는 미더덕은 국내 최대 미더덕 산지이자 ‘미더덕 마을’로 유명한 경남 창원의 마산합포구 고현마을에서 공급받는다.
미더덕은 3월말에서 5월까지 맛과 향이 최고조에 달한다. 언뜻 된장국이나 아귀찜에 들어가는 부재료로만 여겨길 수 있지만, 멍게처럼 속살을 날 것으로 먹는 미더덕 회부터 튀김, 젓갈, 부침개까지 별미가 되는 요리의 주재료로 사용할 수 있다.
본 프로모션은 저녁 6시부터 10시까지 이용할 수 있으며, 가격은 부가세 포함해 1인당 12만 9천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