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전문 브랜드 사사키골프가 여성용 골프채세트 'LEED-X'를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사사키골프에 따르면 LEED-X 드라이버는 반발력을 극대화한 페이스 구조로, 80마일 이하 헤드 스피드에도 비거리가 살아나는 효과가 있다.
페이스가 티탄 소재로 만들어진 LEED-X 아이언은 비거리 성능을 실현하기 위해 고탄도 저중심으로 설계됐다. 부드럽고 안정적인 대형헤드에 넓어진 스윙스팟이 특징이라고 회사 측은 전했다.
LEED-X 우드는 최적의 중심 설계와 효율적인 반발력, 경량화를 통해 비거리 향상에 중점을 뒀다. 편안한 어드레스를 가능케 하는 퍼터는 우레탄 소재의 인서트로 인해 견고한 터치감을 제공하고 CNC 밀링 커팅 기술로 내구성을 강화했다.
사사키골프 관계자는 "여성용 풀세트에 이어 남성용 풀세트 출시를 앞두고 있다"며 "반발력 높은 페이스로 비거리 향상을 경험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