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호텔앤드리조트(이하 한화리조트)는 벚꽃 시즌을 맞아 서울의 랜드마크 63빌딩의 레스토랑에서의 식사와 여의도 한강 공원에서 즐기는 봄 나들이를 원스톱으로 즐길 수 있는 '벚꽃 프로모션'을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벚꽃이 만개한 한강을 배경으로 즐기는 '맛있는 휴식'을 콘셉트로 선보이는 이번 프로모션은 봄 나들이를 손꼽아 기다려 온 벚꽃 매니아들을 위해 기획됐다.
63레스토랑의 벚꽃 프로모션은 프리미엄 레스토랑에서 즐기는 미식의 향연과 여의도 벚꽃 축제를 당일 코스로 즐길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서울의 대표 벚꽃 나들이 명소로 자리매김한 여의도는 탁 트인 한강을 배경으로 봄 나들이를 떠나기 안성맞춤이다.
이번에 선보이는 벚꽃 프로모션은 크게 3종류로 구성됐다. 먼저, 로맨틱 다이닝 & 바 '워킹온더클라우드'는 오는 30일까지 프리미엄 식사와 나들이 박스로 구성된 '벚꽃 나들이 패키지'를 선보인다. 워킹온더클라우드는 63빌딩 59층에 위치해 수려한 도심 경관을 자랑한다.
평일엔 신선한 샐러드바를 주말에는 브런치 세트를 이용할 수 있으며, 모든 판매 상품에는 미니 와인 2잔, 치즈볼, 프리미엄 생수, 물티슈 등으로 구성된 나들이 박스가 기본으로 제공된다. 가격은 1인 기준으로 세금과 봉사료를 포함해 평일 5만9000원, 주말 6만3000원이다.
최근 새단장해 재개장한 프리미엄 '63뷔페 파빌리온'은 '봄 맞이 4+1 이벤트'를 오는 17일까지 진행한다. '봄 맞이 4+1 이벤트'는 여의도에서 촬영한 벚꽃 인증 사진을 제시하면 성인 4인 이상 이용 시 1인 무료 혜택을 제공하는 행사다.
파빌리온에선 '레스토랑 인 뷔페'를 콘셉트로 다양한 라이브 스테이션을 비롯하여, 한식, 중식, 일식 등 파인 다이닝 레스토랑 수준의 프리미엄 메뉴를 마음껏 즐길 수 있다. 가격은 1인 기준으로 세금과 봉사료를 포함해 평일 7만5000원(주말 및 공휴일 제외, 중복혜택 적용 불가)이다.
63컨벤션센터에서 매년 개최하는 '와인 마켓 플레이스'도 12일 단 하루 선보인다. '와인 마켓 플레이스'에선 소믈리에가 엄선한 300여 종의 와인을 최대 60% 할인가로 판매하고, 2층에 위치한 그랜드볼룸에선 다양한 와인과 디너 뷔페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디너 뷔페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