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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키 골프가 2016 첫 메이저 대회에서 나이키 골프 후원 선수들이 착용할 의상을 공개한다.
오는 7일 밤(한국시간) 미국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 클럽에서 열리는 2016년 첫 남자 메이저대회 마스터스에는 로리 매킬로이와 찰 슈워첼, 폴 케이시, 브룩스 코엡카까지 4명의 나이키 후원 선수가 참가한다.
4명의 나이키 골프 후원 선수들이 착용하는 나이키 골프의 컬렉션 및 SS16 어패럴은 기존 골프 업계의 고정관념 깨는 새로운 디자인으로 환영 받고 있다.
특히, 칼라 부분의 모서리 깃을 제거한 블레이드 칼라와 롤 칼라 형태의 폴로 셔츠는 오랜 전통을 자랑하는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이라는 배경과 혁신적인 형태의 디자인이 대조되어 더욱 주목 받고 있다.
로리 맥길로이는 이번 대회에서 우승하면 커리어 그랜드 슬램을 달성하게 되며, EPGA 시즌 2승을 달성 중인 찰 슈워첼은 2011 마스터스 챔프의 재현을 노리고 있다.
이 밖에도 폴 케이시, 브룩스 코엡카까지 4명의 나이키 선수들이 마스터스에서 나이키 골프 스타일을 보여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