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그룹 골프단은 국가대표 출신 이소영을 영입, 기존 6명의 선수(김해림, 김지현, 김현수, 장수연, 권지람, 하민송) 등 모두 7명으로 2016시즌을 맞이한다.
이소영은 올 시즌 가장 유망한 신인선수로 신인왕 1순위 기대주로 꼽히고 있다.
하민송은 데뷔 이후, 지난해 BOGNER MBN 여자오픈에서 생애 첫 우승을 차지하는 영광을 누렸다. 김해림은 대상 포인트 3위에 오르는 등 꾸준히 활약을 펼쳤다.
특히 김해림은 데뷔 이후 한번도 거르지 않고 자신의 총상금 중 10%를 기부하며 따뜻한 세상을 만드는데 힘 써왔다. 올해는 김해림 뿐 아니라 롯데골프단 전 선수들과 후원사 롯데도 상금의 일정 부분을 기부하는데 동참하기로 했다.